바람직한 자녀교육 - 김형모 선교사 강연 발췌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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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50회 작성일 2003-03-16 00:00
바람직한 자녀교육 - 김형모 선교사 강연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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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교회 모임(소망교회 제2남선교회 월례회)에서 들은 말씀입니다. 매우 충격적이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의 세대가 놀랍게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변하지 않는다면 자녀들을 위험한 시대 속에서 방치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많은 유혹과 범죄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변화의 시대가 자녀교육에도 몰아 치고 있습니다. 가부장적인 시대에 살아온 우리들. 유교적 전통으로 교육받은 우리 386세대들에게 도전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다음세대를 이어갈 2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우리 자신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 바람직한 자녀교육-김형모 선교사(십대들의 쪽지-발행인)강연 일시: 2003년 3월 12일 목요일 장소: 소망 교회 강사는 청소년 선도사회의 저명인사로 십대들의 쪽지들을 발행하고 있다. 강연발췌요약 :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시대 아빠들! 바로 우리들이다. 자녀 교육 만큼 중요하고 어려운 것이 없다고 한다. 청소년기를 지내고 있거나 지났거나 아직 지내지 않고 있는 우리자녀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김형모 전도사가 청소년의 의식변화를 매년 조사한 결과, 청소년들의 의식구조는 1994년까지는 20년전과 거의 비슷 하였으며, 약 20년주기로 바뀌어 왔다. 1999년부터는 5년 주기로 의식변화가 일어나며, 그후에는 더욱 가속화되어 2000년에는 1년주기로 변화하였으며, 2001년에는 6개월 주기로, 그 후로부터 지금은 3 개월 주기로 청소년들의 의식이 변화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청소년들의 의식구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청소년의 현실을 보면 1인당 담배소비량, 술소비량, 성범죄, 가출부분에서 세계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청소년 범죄 증가율 매년 50%씩 증가하며, 드디어 성인 범죄율을 앞지르고 있으며, 청소년 범죄자를 수용소가 태부족사태에 이르렀다. 아예 성인 수용소는 줄어 들고 청소년 수용시설을 늘리고 있다. 미혼모는 년 2000명에 이르고 수용시설은 태부족이고 수많은 어린아이들이 외국으로 입양되고 있다. 입양아 최고 수출국이다. 년 10만명이 임신중절수술을 받고 있다. 임신중절 후 적출물인 태반은 한국산이 최고이며 한국은 최대 수출국이라고 한다. 질 좋은 한국한 태반을 얻기 위하여 유명 화장품회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아직 사회화 되어 있지 않지만 곧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가 청소년들이 자기 부모를 폭행하는 것이다. 둘째가 남자 고등학교 학생들의 몸을 파는 행위이다. 극히 적은 수에 불과하나 한 반에 한명정도는 이런 일을 자랑하고 다닌다는 것이다. 심각한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다수의 아이들이 몸을 팔고 있는 학생들의 용기를 부러워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다수의 아이들이 이런 악한 세력의 잠재적인 고객이라는 사실이다. 이것은 2~3년 사이에 곧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될 것으로 예측된다. (상담가로써 예측임) 한국의 현실: 한국 남성 100만명의 성인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성인 사이트의 월 수입은 5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한국 남성들의 성의 노예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경고이다. 현재 청소년들의 세대는 이러한 기성세대들의 세태를 반영하고 있으며, 성에 대하여 죄의식도 부끄러움이 없는 후세들을 양육하고 있는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게 된 것은 성적 범죄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이 시대는 죄의식은 적어지고 죄인는 더욱 늘어나는 시대가 되고 있다. 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대해야 하는데 죄인을 관용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현 시대는 죄도 죄로 보지 않고 무감각의 시대이다. 즉 용기도 없고 줏대도 없는 오합지졸의 시대가 되어 가고 있다. 이것은 자녀들의 교육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 ? 물질적으로 모든 것을 재단하는 우리의 사고를 그대로 배우고 있지 않은가? 우리 어른들이 반성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교육시키며 모범이야말로 가장 좋은 교육이다. 아이들은 무엇을 바라는가? 아이들은 부모들에게 무엇인가를 바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부모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거나 무관심하게 흘려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아이들이 진정 바라는 것은 물질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사랑받고 싶어 하는 것이다. 행복은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행복이기 때문이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거의 대부분의 문제 청소년들이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아의 배후에는 문제의 부모가 있다. 약 전체의 10%에 해당하는 문제 아이들의 배후에는 문제의 부모가 있다. 우리는 우리자녀들이 문제아가 아니라고 안도하고 있을 수 있을까? 잠재적인 선량한 90%의 아이들은 언제라도 충동적으로 범죄의, 죄악의 물결에 너무도 쉽게 휩쓸릴 수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결말이다. 1950년대에 태어난 부모들의 세대보다 몇 세대를 뛰어 넘어 도저히 그들의 의식을 따라갈 수 없는 우리 부모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심정의 부모들은 그 누가 알아 줄 것인가? 김형모 선교사가 전하는 다음과 대체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1. 자녀들에게 항상 사랑한다고 말한다. 자녀들은 feel은 우리와 다르다는 것을 반드시 깨우쳐야 한다. 다른 초고속 통신망의 세대들이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세대이다. 청소년들의 문화코드를 이해하지 못하면 가정에서도 전혀 공감이 없는 다른 두개의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다. 항상 사랑한다고 얼굴을 부비고, 어깨를 두드리며, 침대맡에서 같이 뒹굴고 장난치며, 즉 가장 친한 친구로 살아가야 한다. 2. 따뜻한 스킨 쉽이 필요하다. 항상 따뜻하게 맞이하며 두드리고 기분을 북돋워 주어라! 아이들은 지금 자기가 설 곳이 별로 없다. 가정이 자녀들을 올바르게 세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다. 3. 실수나 잘못은 그때 솔직히 인정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체면을 내세우지 말라. 부모의 체면을 중요시하기보다는 자녀와의 관계를 중요시해라. 부모가 실수하거나 잘못한 것이 있다면 솔직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녀의 용서함을 요청해야한다. 용서와 관용은 관계의 회복에 있어서 가장 우선되기 때문이다. 관계의 회복 없이는 아무리 좋은 충고와 격려는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낯 간지럽다고, 하기 싫다고 거절하기에는 이세상이 너무 험악하지 않은가? 4. 자녀들에게 좋은 말만 해라! 말은 행동의 씨가 된다. 욕이나 비하의 언어를 쓰지 말라! 자녀들도 엄연한 인격체이다. 십대들의 쪽지 발행인 - 김형모 --------------------------------------------------------- 이것은 수기로 정리한 것이므로 인용된 것이 정확한 숫자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 이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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