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최고내노라하는집9곳중4집=문전박대,5집=문전환대!설날,입춘일,정월대보름날 열린대문운동 동참할 교우=www.hwalbindan.co.kr로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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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06회 작성일 2003-01-02 00:00
대한민국최고내노라하는집9곳중4집=문전박대,5집=문전환대!설날,입춘일,정월대보름날 열린대문운동 동참할 교우=www.hwal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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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첫날에도 방구석에서 놀고만 있을 보육원 꼬마들에게 뜻깊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자 전직대통령,차기대통령,3부요인댁에 세배방문등 신나는 서울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낳기만 하고 내다버린 부모를 원망도 않고 미워하지도 않으며 밝게 자라나는 꿈나무 꼬마들에게 외할아버지댁에 가는 마음과 같은 보람된 나들이로 외로움도 한때 잊으며 신나는 하루를 만들어주고자 한 생각입니다. 착하고 순한 양처럼 경제난과 추위속에 더욱 더 고통받는 소외계층을 따뜻히 감싸주도록 최고지도층분들께 고통분담동참을 촉구하기도 한 나들이이지요... 낮은 곳에도 희망의 빛을 비쳐달라고 예쁜양초 한쌍과 福을 뜸북받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福을 베풀어주라고 복조리까지 준비해 드렸습니다. 꽁꽁닫은 대문속의 지도층부터 대문을 활짝 열게하는 열린대문운동으로 일명 바나나(바른사회 나부터 나눔실천!)운동이라고도 합니다.담이 없고 벽을 허문 훈훈하고 풀향기나는 사회풍토를 만들어 보고자 한 신년벽두의 자원봉사이기도 합니다. 최고위지도층 대문에서 울려퍼지는 福주고 福받기의 사랑의 종소리가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는 마음의 메아리로 돌아오도록 활빈단이 국민화합차원에서 이웃돕기운동을 시민생활속으로 온누리에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계기 이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첫방문지인 전두환대통령댁에선 부자집아이들 부럽지 않을 만큼 극진한 대접을 받았습니다.세배하러 온 기라성같은 높은분들을 다 물리치고 정성껏 차려놓은 다과상앞에서 아이들과 같이 어울려준 전두환 대통령은 움막집에서 자란 옛시절을 떠올리는지 아주 자상하게 아이들을 쓰다듬어 주며 동요도 같이 부르며 정감어리게 대해 주었습니다.이순자여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접시를 연신 날라주었습니다.. 세뱃돈도 5공시절 대통령이라 그런지 50만원씩이나 주시고...특히 꼬마들에게 당부하기를,너희들이 지켜야 할 세가지가 있다 첫째는 건강...,둘째는 정직하게 살고... 셋째는 뭐가 잘 안되도 밤을 새워서라도 열심히 하면...등... ■두번째 노태우전대통령댁:높은 분들은 다 들어가도록 하는데 그냥 세워놓기에 물은 즉 외국에 나가셨다고 하여 복조리양초를 대문앞에서 전달한 후 합창 ■세번째는 서교동 최규하전대통령댁에 가려했으나 병환중이라 결례가 될 것 같아 생략하고 상도동 김영삼대통령댁으로 가니 마침 점심시간이라 떡국을 맛있게 들고 난 후 세배합창후 덕담나누기 ■네번째는 국회의장공관에 가 박관용의장님내외분과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환대를 받으며 의장사모님이 직접 꼬마들에게 맛있는 떡을 입에 담아주기도 하고..이 집도 아주 고맙도록 해주셨습니다. ■다섯번째는 국회의장 공관 바로옆집인 대법원장공관인데 국회의장님 처럼 따듯히 맞이하기는커녕 정문을 지키는 의경의 제지로 선물만 대신 전하고 합창.. ■그런데 여섯번째 방문지인 명륜동에서 당황하게 되었습니다.오후들어 기온이 뚝 떨어져 꼬마들 감기 걸릴 것 같아 집앞까지 차로 올라가겠다니 경비초소에서막무가내로 걸어 올라 오라고해 언덕배기길을 숨차게 뛰어 올라간 꼬마들은 잠시후 차기대통령댁에 가는 설레이던 마음이 금방 실망으로 변했습니다.집에 아무도 없으니 그냥가라고 해 할 수 없이 합창만 하고 정성껏 준비해간 복조리와 희망의 등불은 경비경찰에 전하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예의를 차린다고 비서실장인 신계륜 의원 홈페이지에 게시도 하고 사전에 인수위원회 비서실에 다했건만 ..아이들을 달래려고 당초 예정에 없던 옆동네의 이명박서울시장 공관에 일곱번째로 갔더니 공관근무자가 따뜻히 맞아주며 세뱃돈으로 금일봉도 전해주었습니다. ■여덜번째인 국무총리공관 대문에 복조리양초를 달아주고 나라 편하라고 합창을 하며 복을 빌어주니 경비경찰이 아이들 오줌을 눌 수 있도록 친절이 대해줬습니다.부랴부랴 총리비서관이 나와 총리께서 외부에 계시다며 금일봉을 주시더군요.. ■아홉번째 인 청와대앞에서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마지막 코스인 청와대 앞길을 지나가려니 다른차들은 다 통과시키면서 색동저고리와 개량한복등을 입은 꼬마들이 탄 차를 눈으로 확인하고서도 절대 통과불가라 하기에 할 수 없이 항의를 하였지만 결국 발길을 되돌려야만 했습니다..세상에 청와대 안에 들어가지는 못한다 해도 새해첫날 청와대 정문에서 대통령에게 만복있기를 축원해주는 합창을 하며 낮은곳에도 희망의 빛을 비쳐달라는 뜻의 양초와 복조리를 정문에 달아주기만 하고 지나간다는데도... ♠문전박대 당한 집도 있었지만 어떻튼 신나는 새해 첫날 하루였습니다. 해피홈 보육원생15명과 천사원 꼬마10명은 이날 고맙게 받은 세뱃돈으로 난방비등 긴요한 곳에 쓰고 세뱃돈으로 받은 금일봉 총액 160만원(전두환전대통령과 김석수국무총리 각50만원,김영삼전대통령,박관용국회의장,이명박서울시장 각20만원씩)중에서 20만원을 떼어내 3일중 더어려운 이웃돕기로 기탁할 요량입니다. 인천광역시옹진군연평면 어민 김재선/활빈단연평지단사무국장 인천광역시 남구주안8동1490 선명식/정의수호단 대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수신:노무현당선자,전직대통령,3부요인,서울특별시장/강호제현/언론사 귀하 발신일:2002.12.27   문서번호:활빈-123  (홈페이지)www.hwalbindan.co.kr 발신:시민단체-활빈단☎02-302-1113(현장)019-234-8646 제목:보육원 꼬마들의 열린 대문운동 동참및 성원협조 양띠해 1.1新正日에 보육원 꼬마들 노무현당선자,전직대통령댁 서울특별시장댁(공관) 세배방문등 신나는 서울나들이! (설날,정월대보름날,입춘일에 방문할 보육원생들도 모집) ■목적:1.양의 해에 폭신폭신 따뜻한 양털로 경제난과 추위속에 더욱 더 고통받는 소외계층을 따뜻히 감싸주듯 낮은 곳에도 희망의 빛을 비쳐주는 온정어린 나눔과 베품 실천의 열린대문운동/(일명:바나나(바른사회 나부터 나눔실천!운동)으로 담이 없고 벽을 허문 훈훈하고 풀향기 나는 사회풍토 진작 2.최고위지도층 대문에서 울려퍼지는 福주고 福받기의 사랑의 종소리가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는 마음의 메아리로 돌아오도록 국민화합차원에서 이웃돕기운동을 시민생활속으로 온누리에 확산 3.낳기만 하고 내다버린 부모를 원망도 않고 미움도 없이 밝게 자라나는 꿈나무 꼬마들에게 서울구경도 시켜주며 할아버지댁에가는 마음과 같은 보람된 나들이로 외로움해소와 순방하며 서울명소를 알려주는 교육적효과 거양 ■일시:2003년 1월1일 오전10시-오후3시 ■장소:노무현 16대대통령당선자,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전직대통령댁,국무총리,국회의장,대법원장등 3부요인댁,서울특별시장공관(최규하전대통령은 와병중 생략,김대중대통령은 노령으로 생략하며 방문순서등 일정은 당일 편리한 코스로 조정하고 문전박대하는 댁이 있을 경우에는 대문에서 합창으로 축복 기원) ■인원:보육원생 30명 내외,인솔자:활빈단 단장 홍정식,활빈단연평지단 사무국장 김재선,정의수호단 대표 선명식외 ■행사내용: (1)색동저고리 옷차림으로 합동세배 및 복조리와 고통받는 이들에게도 밝은 빛을 비쳐달라는 뜻의 희망의 양초 선물증정 (2)동요제창,윷놀이등 (3)덕담나누기등 나눔과 베품의 화합의 시간 (4)세뱃돈중 일부는 겨울나기 형편이 더어려운 곳에 기탁예정 ■기타:설날,대보름날,입춘일에도 더 어려운 보육시설을 골라 지방자치단체장,경제계 인사등 지도층댁등에서 추가 실시할 예정이오니 방문을 희망하는 보육원장과 사랑의 종잣돈 돌리기 이웃돕기 켐페인인 릴레이식 사랑의 카드보내기운동과 설날 자녀에게 줄 세뱃돈쪼개 이웃돕기 동참하실 분은 www.hwalbindan.co.kr로 신청 요망 ■주관:시민단체-활빈단(단장:홍정식)외/☎연락: 019-234-864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현장> 보육원생들의 각부 요인 세배 2003.1.2.14:47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은평구의 은평천사원 원생 10명과 인천의 해피홈 보육원생 15명이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전직 대통령들과 3부요인등을 방문해 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색동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은 오전 10시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전두환 전대통령 집을 방문해 준비한 양초와 복조리를 새해 선물로 전달하고 전 전대통령 내외에게 세배를 했다. 세배를 받은 전 전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해야 하고 정직하게 살아야 하며 안되는 일이 있더라도 밤을 새워서라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덕담을 했다. 이어 이들은 근처의 노태우 전대통령 집을 방문했으나 노 전대통령이 '해외출타중'이란 이유로 만나지 못하고 상도동의 김영삼 전대통령 집으로 향했다.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어린이들은 김 전대통령과 함께 떡국으로 점심을 했으며 김 전대통령은 아이들에게 덕담을 나누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한남동의 박관용 국회의장 공관에서도 의장 내외로부터 따뜻한 대접을 받았으나 바로 옆의 대법원장 공관에서는 정문을 지키는 의경의 제지로 인해 대법원장을 만나지 못하고 명륜동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들은 그러나 노 당선자 집에 마침 아무도 없어 복조리와 양초를 경비초소에 전달한 후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부근의 혜화동 서울시장 공관과 삼청동의 국무총리공관을 찾아간 어린이들은 마침 외출중이던 이명박 시장과 김석수 총리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대신 공관근무자들로부터 금일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오후 5시께 청와대를 방문하려던 어린이들은 청와대 앞길에서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해 발걸음을 돌렸다. 이들은 이날 전직 대통령과 각부 요인들로부터 받은 금일봉 160만원 중 20만원을 떼어 오는 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이날 어린이들을 인솔했던 선명식씨는 "선물로 준비한 양초와 복조리처럼 전직대통령들과 각부요인들이 낮은 곳에도 희망의 빛을 비춰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을 베풀어 주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zitrone@yna.co.kr (끝) _______________ (열린대문운동 관련 보도내용)________ 前대통령들 세배인심`극과극` 정동근 기자/olive@munhwa.co.kr 새해를 맞아 전직 대통령과 여야 총재, 3부요인 등 국가원로 및 정·관계 인사들의 집을 돌며 새해인사를 하던 고아원생들이 따뜻한 환대와 문전박대를 동시에 겪었다. 서울 구로구 오류2동 오류애육원 원생 15명은 1일 아침 색동저고리를 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세배길에 나섰다. 전두환 전대통령은 아이들에게 “과학기술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으며, 김영삼 전대통령 집에서는 떡국 잔치가 벌어졌다.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다른 세배객을 미루고 아이들을 환대했고, 한광옥 민주당 대표는 직접 세뱃돈을 나눠 주었다. 아이들은 행운을 상징하는 손수 만든 복조리와 세상의 밝은 빛이 돼 달라는 뜻으로 양초를 증정하고, 준비한 동요도 불렀다. 최종영 대법원장과 이만섭 국회의장은 부재중이었으나 공관 근무자들이 따뜻하게 맞았다. 그러나 노태우 전대통령 집에서 아이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경비를 맡은 경찰이 집 내부와 연락을 취한 뒤 제지했기 때문이다. 오류애육원 관계자는 “정치지도자 대부분이 다른 하례객을 물리치고 고아원생들을 먼저 맞아 세뱃돈을 주거나 다과를 함께 했다”며 “하지만 유독 한 전직 대통령은 아예 들여보내지 않아 원생들의 낯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오류애육원생들은 원로들에게 받은 세뱃돈 50만원을 2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정동근기자 olive@munhwa,co,kr 2002/01/0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조선일보 [색연필] 고아원생들 정치인집 세배 어느 전직대통령은 사양 20020103 ○…전직 대통령과 여·야 총재 등 정치 원로들의 집을 돌며 새해 인사를 하던 고아원생들이 한 전직 대통령 집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서울 구로구 오류2동 오류애육원(원장 정재옥) 원생 15명은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전두환(전두환)·노태우(로태우)·김영삼(김영삼) 전 대통령과 이만섭(이만섭) 국회의장, 이회창(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와 한광옥(한광옥) 민주당 대표 등 정계 원로 10명의 공관 및 자택을 색동저고리 차림으로 방문, 손수 만든 복조리와 양초를 증정하고 합창을 들려주는 행사를 열었다. 대부분의 원로들은 다른 세배객의 하례를 미루고 이들을 먼저 맞아 세뱃돈을 주거나 다과를 함께 했다. 그러나 한 전직 대통령의 집에서는 경비를 맡은 경찰이 내부와 연락을 취한 뒤 “돌아가라”며 이들을 제지해 그냥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고 이 고아원 관계자가 전했다.이에 대해 그 전직 대통령 사저 경비를 맡은 경찰 관계자는 “원생들이 온 것은 사실이나,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으며 담당 비서관은 이날 밤늦게까지 연락이 되지 않았다.한 주변 인사는 “찾아온 사람 모두에게 문을 열어줄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원생들은 원로들로부터 받은 세뱃돈 중 50만원을 2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이길성기자 atticus@chosun.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노태우씨-활빈단 세배 전쟁) 노태우 전대통령과 활빈단이 '세배전쟁'에 돌입했다.   시민단체인 활빈단(단장 홍정식)은 설날인 2월12일 노숙자들과 함께 서울 연희동 노태우 전대통령 자택에 세배하러 갈 것이라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 홍단장은 "반드시 노전대통령의 집 문을 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활빈단이 이같이 '칼'을 가는 이유는 지난 1일 고아원생들을 데리고 노전대통령에게 세배하러 갔다가 문전박대를 당했기 때문이다.   활빈단은 1999년부터 새해 1월1일 서울 소재 고아원생들을 앞세우고 전직 대통령들의 자택을 돌면서 세배를 했다.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불어넣어주기 위함이다. 노전대통령은 1999년에는 이들의 새배를 받아들였다. 활빈단에 따르면 노전대통령은 1999년 서울 은평구에 있는 한 고아원 원생들이 새배하러 갔을 때는 100만원을 세뱃돈으로 내주며 "착하고 바르게 자라라"고 격려했다. 그러나 이후 2000년, 2001년, 그리고 올해까지 3차례 연거푸 세배를 받지 않았다. 활빈단은 올해 노전대통령측이 또 방문을 거절할 것 같아 사전에 연락을 취해 양해까지 구했지만 한 비서관이 "그냥 돌아가라"는 말만 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원생들은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복조리와 양초를 노전대통령에게 줄 선물로 준비했었다.   이 단체의 한 관계자는 "원생들이 집 밖에서 추위에 떨며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선물로 보이는 흰 상자를 들고 온 사람만 들여보내줬다. 이를 본 원생들이 '저 아저씨는 들여보내 주면서 우리는 왜 서 있게 하나요'라고 묻는 바람에 난처했다"고 말했다.   활빈단은 노전대통령이 세배를 받아줄 때까지 계속 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돌아오는 설 때는 서울역에 있는 노숙자 중 노씨 성을 가진 사람들을 뽑아 노전대통령 집을 방문하겠다 말했다. 또 노전대통령의 생일에는 노숙자들과 함께 집앞에서 풍물잔치를 벌이겠다고 말해 노전대통령측의 대응 여부가 주목된다. 정병철 기자 jbc@hot.co.kr 2002.1.4 (이회창씨 100만원 '최고액' 한광옥씨 원생에 1000원씩) 활빈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세배하러 갔을 때 가장 많은 세뱃돈을 준 사람은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였다.   이총재는 100만원을 내줬다. 또 민주당 한광옥 대표는 빳빳한 1,000원짜리를 원생들에게 나눠줬다. 이한동 총리의 경우 매년 새배하러 가면 50만원을 준다. 이총리는 당일 부재 중이었는데도 비서를 시켜 원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새뱃돈을 줬다. 원생들은 이날 청와대에도 세배하러 갔지만 들어가지는 못했다. 이들은 청와대 관계자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에게 복조리를 건넨 뒤 복을 듬뚝 받기를 기원했다. 한편 원생들은 전직 대통령과 각당 대표로부터 받은 세뱃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정병철 기자 jbc@hot.co.kr 2002.1.4 (전두환-김영삼 전 대통령의 세배) 김영삼, 전두환 전대통령도 새해 1월1일 활빈단과 고아원생들의 세배 방문을 받았다. 그러나 노태우 전대통령과는 '영접' 태도가 사뭇 달랐다.   ▲전두환 전대통령〓방문 고아원생들을 가장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오류2동 오류애육원(원장 정재옥) 원생 15명이 색동저고리 차림으로 방문, 직접 만든 복조리와 양초를 증정하고 합창을 들려주자 상당히 흐뭇해했다. 이어 전전대통령은 원생들의 머리를 일일이 쓰다듬어주면서 "빌 게이츠 같은 기술자가 돼라. 사람들은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검사 하는 것이 마치 출세의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 된 것"이라며 "열심히 기술을 익혀 기술자가 되면 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격려해줬다.   전전대통령은 세뱃돈으로 50만원을 줬다. 원생들을 인솔한 활빈단 관계자는 "전전대통령은 매년 50만원을 주는데 그 이유는 5공 때 대통령을 했기 때문에 50만원을 주는 것 같다"고 해석.   ▲김영삼 전대통령〓항상 원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김전대통령은 아이들의 뺨에 입을 맞춰주거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훌륭히 커야 한다"는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활빈단 관계자는 "김전대통령은 이름이 아라비아숫자로 표기하면'03'이라 그런지 이제까지 30만원씩을 내줬다"고 귀띔했다. 정병철 기자 jbc@hot.co.kr 2002.1.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소외계층 돕기 위한 '열린대문운동 (조선일보2001.1.20) 「설날 고아원생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들에게 대문을 활짝 열고 따뜻하게 맞이할 지도층을 모집합니다.」 사회정의실천 시민단체인 활빈단(단장 홍정식)이 민족명절인 설을 맞아 경제난과 매서운 추위로 고통받는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눠주기 위해 「열린 대문」운동을 전개한다. 활빈단은 우선 고아 20명을 인솔, 설날에 3부 요인댁을 방문하고 이어 3당 총재 집도 방문할 계획이다. 활빈단은 이어 전국지회를 동원해 지방자치 단체장 집도 방문할 예정이다. 입춘과 대보름에도 열린대문 운동을 펼 활빈단은 이를 통해 바나나(바른사회, 나부터 나눔 실천!)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활빈단은 소외계층을 인솔할 신청자도 아울러 모집중이다. 활빈단은 열린대문운동에 참가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역유지들에게 행운의 복조리 1쌍과 대형 양초, 희망의 연을 선물하고 윷놀이를 통해 화합을 다진 후 세뱃돈은 전액 언론사 이웃돕기창구에 기탁,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토록 할 계획이다. (김창우기자 cwkim@chosun.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동아일보/기사분야 : NGO 등록 일자 : 2001/02/01(목) 18:45 [기부문화 캠페인]상록보육원 '고사리손' 세뱃돈 모아 성금 3년 전부터 명절마다 보육원 아이들을 데리고 지도층인사들의 자택을 방문해온 ‘바른사회 나부터 나눔실천 운동본부’(약칭 바나나운동본부) 홍정식(洪貞植·51)대표. 올 설에는 상록보육원생 17명과 점심 때부터 김희철 관악구청장, 김종필 총리,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김중권 민주당 대표, 고건 서울시장 공관 등을 순례했다. 이들은 김희철 관악구청장 집에서 떡만두국을 먹고 합동세배를 했고 이회창 총재 집에서도 환대받았다. 몇 집은 귀성한 뒤여서 대문에 복조리를 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날 이곳저곳에서 받은 세뱃돈은 모두 110만원. 이들은 이 중 절반을 보육원에, 나머지는 “더 어려운 친구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아름다운 재단에 기탁했다.민생개혁 시민단체인 활빈단 대표이기도 한 홍씨는 부패 법조인에게 때밀이타월을 보내는 등 튀는 아이디어로 이목을 모아왔다. “지도층이 앞장서서 고통받는 계층에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조선일보[색연필] 복지원생, 전대통령에 받은 세뱃돈 결식아동 성금내 (1999.01.03) ○…전직 대통령 3명에게 세배를 다녀온 복지원생들이 세뱃돈으로 받은 금일봉 가운데 30만원을 결식아동 돕기에 써달라며 2일 본사에 맡겨 왔다.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연세사회복지원생 13명과 은평구 은평천사원 생 13명은 인솔교사 4명, 활빈단(단장 홍정식) 간부 등과 함께 전직 대통 령 집을차례로 방문해 새해 인사를 올렸다. 이들은 오전 11시쯤 서울 연희동 노태우 전대통령 집을 첫 방문한 데 이어 전두환 전대통령 집을 거쳐 오후 1시쯤 상도동 김영삼 전대통령 집을 찾아 세배를 올리고 금일봉 3개를 세뱃돈으로 받았다. 두 복지원생들은 금일봉중 30만원을 "굶고 있는 다른 아이들에게 써달라며"며 본사에 맡겼다. 원생들이 방문한 자리에서 전 대통령과 노 대통령은 재임시절 모두 은평천사원을 방문했으나, 퇴임후 찾아보지 못해 미안하다는뜻과 함께 금 일봉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yckim@chosun.c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현장 >고아.결식아동 24명 전직대통령들에게 세배 19990101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은평천사원과 연세사회복지원의 고아들과 결식아동 24명이 기묘년 새해 첫날인 1일 전직대통령들을 방문, 집단세배를 드렸다. 이 아동들은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대통령 자택을 시작으로 노태우, 김영삼 전대통령 사저를 차례로 찾아가 세배문안을 올리고 설날동요를 부르며 재롱을 떨었다. 전직대통령들은 어린이들의 뜻밖의 방문에 모처럼 환한 웃음을 짓고 덕담을 나누며 세배돈으로 금일봉을 주었다. 특히 김영삼 전대통령은 이날 낮 12시25분께 상도동 사저에 도착한 어린이들과 2층 접견실에서 일일이 악수를 나눈 다음 1층 식당에서 점심식사로 떡국을 대접하기도 했다. 어린이들의 전직대통령에 대한 이날 집단세배는 소외계층 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활빈단(단장 홍정식)이 불우이웃 돕기운동에 부유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한 `나눔과 베품의 십시일반 동참호소' 행사의 일환. 이날 고아들과 결식아동들로 구성된 세배단을 이끌고 전직대통령을 방문한 홍단장은 "사회 최고 지도층인 전직대통령들이 어린이들이 예정에 없이 찾아갔는데도 따뜻하게 맞아주어 고마웠다"며 "금일봉으로 받은 돈은 결식아동을 위한 기금으로 내겠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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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 (中) 2003-01-02 761
1895 (中) 2003-01-02 708
1894 (中) 2003-01-02 696
1893 (中) 2003-01-01 721
1892 (中) 2003-01-01 741
1891 (中) 2003-01-01 768
1890 (中) 2003-01-01 739
1889 (中) 2002-12-31 812
1888 (中) 2002-12-31 766
1887 (中) 2002-12-30 725
1886 (中) 2002-12-30 794
1885 (中) 2002-12-30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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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 (中) 2002-12-28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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