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교우, 강릉에서 차기대권 출마 강력시사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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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13회 작성일 2002-12-17 00:00
鄭교우, 강릉에서 차기대권 출마 강력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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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21 정몽준대표가 15일 강릉지역에서 진행된 민주당 노무현후보 지원 유세를 통해 “5년후 반드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혀 차기 대선출마에 관심이 있음을 시사했다. 정대표는 이날 유세에서 “단일후보가 안됐을 때는 섭섭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노후보가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의 적임자라는 확신을 갖게 됐으며 이번에 노후보를 밀어주는 게 저를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한뒤 이같이 밝혔다. 정대표는 이어 “노후보와 제가 힘을 합치면 역동적인 국가 에너지가 만들어질 것이고 환상의 콤비를 이뤄 나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요즘 느끼는 정치의 재미는 맛보기이고 19일 대선에서 승리해 감동의 영화 본편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정대표는 대선 출마 선언후 후보단일화 이전까지는 대선에서 낙선할 경우 재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혀왔다. 그러나 후보단일화에 승복, 대선에 출마하지 않음으로써 차기 대선에 출마하더라도 ‘말 바꾸기’비판은 피할 수 있게 됐다. 정대표에게 노후보 지원유세는 절반쯤은 5년을 앞당긴 자신의 선거유세이기도 한 셈이다. 정대표의 한 측근은 “정대표가 후보단일화 승복으로 대국민 신뢰도를 높였고 5년간 공동 국정운영을 통해 정치개혁을 완수하고 국정경험을 쌓는다면 차기 대선에서는 재벌2세 이미지도 벗어버리고 전국적 정치지도자로서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tarant@munh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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