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답글]교우회 전산차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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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로 정확하게 1507번 입니다. 답글에 대한 답글이 1507번으로 나와있어, 답글을 1508번으로 오인했습니다.
물론 전산차장이 지우지 않았다면 분명 지우지 않은 것입니다.
그걸 의심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전산차장의 인격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건 분명히 기록에 남아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본인의 글로만 올려서 본인이 지워버렸다면 아무런 문제가 될게 없습니다. 하지만 답글을 쓴 68회 최재영 교우의 글에 제가 그 글에 대한 답글로 적시한 글이 엄연히 게시판에 게재되어 남아 있지 않습니까?
그럼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본인이 힘들게 써 놓은 글을
본인 스스로 특별한 이유없이 지울까요?
68회 최재영 교우가 어떤 마음에서 글을 올렸고,자기가 올린 글을 본인이 왜,어떤 심경의 변화때문에 지웠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관리자가 관련되어 모종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확대 해석하느냐고 질문하시는데, 게시판의 글이 삭제되고 없으면 그것이 본인이 했던 전산상의 오류로 인해 생겼던 전산 책임자는 마땅히 거기에 대해 해명해줄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왜 본인이 지울 수도 있다는 가정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으시냐고 묻는 것은 전산차장 본인이 깨끗하고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만 항변하실게 아니라,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이 최근 삭제 의혹에 자유롭지 못한 사례들을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그런 쪽으로도 생각하는 방향을 잡으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그만큼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는 반증입니다. 물론 전산차장 본인은 전혀 손가락 하나 대지 않았다는 주장은 백번 믿고 또 믿습니다. 그리고 억울한 기분도 들겠지요.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그러나 지워진 것 만큼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거기에 전산담당하는 책임자로서 일체 관여한 사실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어니 다행입니다.
이제 판단은 현명한 교우님들의 몫이겠죠.해명해 주셔서 고맙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잘 관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