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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810회 작성일 2002-10-15 00:00
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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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sanulim.com/image/picture3.jpg"><p> <pre> <font color="778899" size=2> <b>내 마음은 황무지(Live-Bonus Track) 산울림</b>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논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솜구름 구름 푸른 하늘을 날으는 새들 새들 그대는 저 넓은 들판을 수놓은 들판을 수놓은 어여쁜 꽃들 </font> </pre> <img src="http://www.sanulim.com/image/picture9.jpg"><p> <pre> <font color="gray" size=2> 산울림...? 1977년 '아니벌써'로 데뷔한 삼형제 그룹. 이름 - 당시 대성음반 사장이 산과같이 크고 맑은 아름다운 소리를 빚어내라고 지어줬다함 제 멋대로 질러대는 고함소리같은 보컬에 짜릿할만큼 강한 전기 기타 사운드, 외국 그룹들에게서나 듣던 정통 록큰롤 리듬 - 이 모두가 이들의 노래를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는 '저게 도대체 누구들 노래냐?' 하는 놀라움을 안겨 주기에 충분했던 것이다. 이렇게 처음부터 돌풍을 몰고 나타난 형제 그룹 산울림은 록 그룹 사운드라는 것이 본격적으로 체질화되어 있지 않았던 77년 당시 국내 가요계를 흔들어 놓기 시작했다. 이어 다음 해인 78년에 산울림은 두번째 앨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를 발표했다. 국내 록 그룹들에게 '실험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사운드' 라는 새로운 과제를 선사한 이 앨범으로 산울림은 명실 상부하게 국내 가요계를 앞서 가는 그룹으로서의 자리를 완전히 굳힐수 있었다. 이렇게 그룹 사운드의 전위대 역할을 하던 산울림의 실험성이 가장 잘 표현된 앨범이 바로 78년 11월에 발표된 세번째 앨범이다. 이 앨범의 수록곡중 특히 국내 가요계 초유의 대작 <그대는 이미 나>는 앨범 한면(B면)을 모두 차지하는 큰 스케일의 곡으로 국내 가요계의 상식 수준을 뒤엎은 곡이기도 했다. <나 어떡해> <빨간풍선> <개구장이>등의 히트곡들 역시 이 당시에 쏟아진 산울림의 초기 히트곡들이다. 79년에 이들 산울림은 둘째,세째인 창훈,창익이 한꺼번에 군에 입대하는 바람에 큰 위기를 맞게 되지만 김창완이 1인 3역을 한 앨범 4집, 5집, 6집이 계속 나오면서 무난히 공백을 메꿀수 있었다. 81년에 창훈,창익이 복귀해 다시 뭉친 이들은 7집과 8집,9집,10집을 계속 내놓아 각 앨범마다 색깔을 달리하면서 이들의 다양한 연주 세계를 펼쳐 주었다. 하지만 84년에 와서 창훈,창익은 각각 해태 상사, 대우 자동차에 취업하여 가요계를 대신하여 생활인의 길을 택했고 이로써 산울림은 그룹 시대의 막을 내리고 그대신 김창완의 솔로 시대가 본격적으로 막을 열게 되었다. 일본의 음악 전문지에서도 "세계수준의 천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김창완은 산울림의 이름으로 11집을 내는 한편 (이 앨범은 그가 포크라는 새로운 색채를 보여 주었던 앨범이다.) 작곡가 겸 레코드 기획자로서 그리고 꾸러기들의 노래 모임의 리더로서 이제는 국내 팝계와 가요계의 신진 지도자 세력 대열에 들어서 있다. 그러나 아직도 그에게 기대하는 바는 크다. 한국 가요의 수준향상을 위해 그 무엇인가를 이룩해 놓아야 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한편 87년 8월18일 19일 양일에 걸쳐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60년대 이후 국내에서 활동한 록 그룹 전원이 출연한 가운데 열린 "국내 록 그룹 총출연 페스티발"에서 김창완은 국내 록 그룹사에 획기적인 금을 그었던 그룹 산울림의 추억을 다시 한번 팬들의 가슴에 심어준 바 있다. [평론:이 승용님] </font> </pre> <embed src="http://stream.bugsmusic.co.kr/20020420128betatest/kor/08/kor0861382.asf"><p> <b>다음 노래들도 꼭 들어 보세요...강추입니다.</b>*^^*<p> <font color"gray" size=2> 노래제목 <b>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b>를 클릭하시면 노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p> <pre> <font color="778899" size=2> <a href="http://stream.bugsmusic.co.kr/20020420128betatest/kor/08/kor084731.asf"><b>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b></a> 꼭 그렇지 않았지만 구름 위에 뜬 기분이었어 나무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 잎새 끝에 매달린 햇살 간지런 바람에 흩어져 뽀오얀 우유빛 숲속은 꿈꾸는 듯 아련했어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꺼야 우리들은 호숫가에 앉았지 나무처럼 싱그런 그날은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꺼야 <a href="http://stream.bugsmusic.co.kr/20020420128betatest/kor/08/kor084742.asf"><b>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b></a>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font> </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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