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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857회 작성일 2002-09-28 00:00
아 버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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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center> <table background=http://my.netian.com/~judyslim/js/ja/12.jpg border=5 bordercolor=black> <tr><td> <table background=http://my.netian.com/~judyslim/js/ja/13.jpg border=3 bordercolor=blue cellpadding=3 width=518 height=418> <tr><td> <table background=http://bibicon00.com.ne.kr/icon%20total/background_116.jpg <tr><td> <table background=http://bibicon00.com.ne.kr/icon%20total/background_133.jpg <tr><td align=center> <img src="http://www.themecode.com/yyj/go013.jpg" width=500 height=400> <tr><td align=center bgcolor=yellow width=500 height=200><font size=4><center> * 아 버 지 * </center></font>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scrolldelay=100 width=450 height=180> <font size=4 color=magenta><pre><center><br>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때 헛기침을 하고, <br> 겁이 날때 너털 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br> <br>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딸의 <br>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때 겉으로는 <br> 괜찮어..괜찮어.. 하지만 <br>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br>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같은 것이다 <br> 그래서 잘깨지기도 하지만,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br>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br>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 <br> 장소(직장)는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br> 곳은 아니다 <br>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용과 싸우러 나간다 <br>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br> 스트레스다 <br> 아버지란"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있나?" <br> "내가 정말 아버지 다운가?"하는 자책을 날마다 <br> 하는 사람이다 <br> 아버지란 자식을 결혼 시킬때 한없이 울면서도 <br> 얼굴에는 웃음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br> <br> 아들,딸이 밤늦게 돌아 올때에 어머니는 열번 걱정 <br> 하는말을 하지만 아버지는 열번 현관문을 쳐다본다 <br> 아버지의 최고의 자랑은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때이다 <br> 아버지가 가장 꺼림칙 하게 생각하는 속담이 있다 <br> 그것은"가장 좋은 교훈은 손수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br> 라는 속담이다. 아버지는 늘 자식에게 그럴듯한 교훈을 <br> 하면서도 실제 자신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 <br> 이점에 있어서는 미안하게 생각도 하고 남모르는 <br> 콤플렉스도 가지고 있다 <br> 아버지는 이율배반적인 생각을 곧잘 하신다 <br> 그이유는 아들,딸들이 나를 닮아 주었으면 하고 <br> 생각하면서도, 나를 닮지 않아 주었으면 하는 <br>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br>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br> 그러나 그대가 지금 몇살이 든지,아버지에 대한 <br> 현재의 생각이 최종적 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br>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br> 4세때- 아빠는 무엇이나 할수있다 <br> 7세때_ 아빠는 아는것이 정말 많다 <br> 8세때- 아빠와 선생님중 누가 더 높을까? <br> 12세때-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br> 14세때-우리 아버지요? 새대차이가 나요. <br> 25세때-아버지를 이해 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br> 30세때-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br> 40세때-여보! 우리가 이일을 결정하기 전에 <br>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 봅시다 <br> 50세때-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br> 60세때-아버님께서 살아 계셨다면,꼭 조언을 들었을 텐데.. <br>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br>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br> 아버지란 돌아가신 후에야 보고싶은 사람이다 <br>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br>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br>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것이 어우러 져서 <br> 그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br>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br> 울음은 열 배쯤 될것이다 <br> 아들,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아버지의 <br> 지위가 높지 못한것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 <br>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br>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br>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br> 아버지는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도 안하지만 <br> 혼자 차를 운전 하면서는 큰소리로 기도도 하고 <br> 기원을 하기도 하는 사람이다 <br>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갔다 하지만 <br>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 간다 <br> 아버지!!! 뒷동산의 바위같은 이름이다 <br> 시골 마을의 느티나무 같은 크나 큰 이름이다..<br><br> </center></pre></font> </marquee></td></tr> </td></tr></table> </td></tr></table> </td></tr></table> </td></tr></table> </center></html> <embed src="http://www.trotstar.com/music/우리어머니.mp3" hidden=true loop=-1 autostart=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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