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야구부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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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모교 야구부로부터 교우들께 후원을 요청하는 편지가 온 적이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후원 내역과 후원금 사용 내역, 야구부 성적을 담은 편지가 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이원종(33회, 200만 원을 후원) 교우로부터 가장 젊은 송기환(72회) 교우에 이르기까지 총 29 분이 685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금년에는 봉황기 준우승, 화랑기 8강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오랜만에 운동장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