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황후배는 궁예에게 관심법을 배워 20대에 도통한 도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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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나이가 어린 후배이지만 관심법을 제대로 배우고 20대초반에 벌써 세상문리를 통달한 도사수준이라면 선후배나 나이와 관계없이 한수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황후배의 지적처럼, 중앙교우회의 일, 특히 교우회의 활성화를 위한 일에는 물불을 안가리고 30년가까이 살아온 것 한가지는, 잘 꿰뚫어 보셨소이다. 그러나 나머지는 오버가 지나친것 같아서 불가피 [답글]을 씁니다.
불초소생은, 아직까지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아니하였지만, 핫이슈인 병역면제당사자 이정연씨의 병적기록부가 인터넷에 전파되면서 '~중앙고를 졸업~'운운하길래,
현재까지는 가능성이 높은 대권후보의 아들이므로 68회 박지만교우(박정희 전대통령의 아들), 66회 김은철교우(김영삼 전대통령의 아들) 등 명단과 함께 연상하였을 뿐입니다.
그리고 방랑시인 김삿갓의 일화처럼, "~허벌나게 욕했더니, 중앙후배였잖아?!~"하는 씁쓸함이 생겨서 다른 교우들에게도 알리려는 차원이었습니다.
(이것이 황후배에게는 '순수한 관심인지가 의문스럽기에~'라면 무학대사와 이성계의 일화를 찾아보시구랴~!)
황후배가 언급한 나머지부분은 논술세대인 황후배가 스스로 냉정하게 평가해보실 권하겠소.
글을 옮긴 책임도 없잖아 있겠지만, 이곳 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해 다른 사이트에서 옮겨온 것을 밝힌 글["펌=퍼온 글"이라는 인터넷상의 생략어 아닌가요? ]도 저를 글쓴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라면 나머지는 ....
그동안 이곳 자유게시판에 올린 제 글은 한번도 제대로 읽지 않았나 보군요?
잘모르는사람을 비판하려면 최소한 그사람이 남긴 글을 가급적 많이 살펴보길 권합니다.(특히, 동창회사이트에서는 더더욱 조심하게 됩디다.易地思之)
나도 역시 황후배를 이해하기 위해서 아래의 검색기능으로 찾아보니 이글이 유일한 글이군요. ('이름', '황석종'으로 검색해봤슴)
서로의 부족함을 메꿔주기위하여.... 오늘은 이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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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회 황석종의 원래 글)~자기글이라고 함부로 삭제하면 난 어떻해?
<B>글제목:[답글]이회창 후보의 장남 이정연씨가 중앙73회가 맞습니다.</B>
이회창 후보의 장남 이정연씨가 중앙73회가 맞습니다.
박정관 선배님 교우의 일에 너무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후배에 대한 순수한 관심인지가 의문스럽기에 글을 올립니다.중앙교우는 선후배 관계없이 중앙안에서 보호 받고 사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앙과 관계 없는 내용에 많은 분들은 거부감을 느낍니다.
노무현씨와 정문준교우님의 단순비교를 보고 무엇을 의도하려는지가 의심되더군요.
두사람 이외의 김대중대통령과의 비교 처럼 보였습니다.
교우들 뿐만 아니라 국민 대다수다 김대중씨를 올바르게 보고 있지 않는데 선배님은 상당한 예우 아닌 대정 표현을 하시더군요.
민주화를 앞장 섰기는 하였지만 결과적으로 목적이 순수하지 않고 자신의 권력 쟁취의 수단과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중앙교우회에서 만이라도 김대중씨부분은 거론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