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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98회 작성일 2002-06-10 00:00
★[감사]생맥주값(40만원)을 희사한 김주현(66회)교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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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할인코너(300cc=천원, 2000cc=5천원)가 있어서 많은 교우들이 시원한 생맥주를 즐겁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출장비등 부대비용까지 감안하면, 거의 원가의 절반가격에 판매한 것입니다. 인건비를 건지기는 커녕, 엄청나게 밑지는 장사였지만, "이문을 남기기 보다는 사람을 남기라~!"는 商道의 주인공 임상옥이 남긴 가르침을 실천?한 결과라고 한다면 너무 거창한 표현일까요??? 새신랑 김주현(66회)과 신부 김민영 부부가 희사한 맥주값 40만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밝힙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79회 최형순교우는 회사창업의 바쁜 중에도 생맥주코너의 얼굴마담?을 맡아 수고해주셨습니다. 조그만 정성들이 흔쾌히 모일 때 , 우리 중앙교우회는 무한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생맥주할인코너의 얼굴마담? 역할을 밤새준비했던 저는 유정렬(63회) 교우회사무처장의 긴급지시로 캠코더 찍사와 돼지털카메라 찍사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이와 관계없이 1년만 빨라도 하늘같이 모시는 평소의 소신? 때문에 항명?이란 생각할 수 없는 단어였죠~! 모두들 불가능하다고 말리는 생맥주할인코너를 전날 밤늦게까지 힘들게 성사시켜놓고도, 당일 조금만 신경쓰면 팔자고치는 월매의 역할을 하지 못했음을 뒤늦게 통회?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실제소비한 생맥주 2만cc X 12통 = 24만cc 만 제대로 팔았어도 주말 알바수입으론 짭짤했을 텐데... 찍사만 안했으면 준비해간 20통,40만cc는 저의 웃음과 교태?로 충분히 팔아제끼고 장안의 술장사로 성공적인 데뷰를 할 수 있었는데...오호통재라~! 조만간 시행되는 주5일근무제에 맞추어, 이벤트사회자, 여행가이더, 체험+삶의 현장 알바, 등등 주말직업?=>80세까지의 제2직업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help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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