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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85회 작성일 1970-01-01 09:00
NO통!고아들세뱃돈좀쥐어주면얼굴덧나고입술어디부르튼다냐!좁쌀같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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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중앙인이 다수 포진된 시민단체 활빈단에서 1.1 신정일 매년 고아원꼬마들과 열린대문 운동 첫봉사를 하다보니 목불인 견의 항 장면이 있어 공개망신줍니다. 지나가는 거지도 아닌데 물한사발은 커녕 문전박대라니 노통을 수방련(수해예방+수해복구 시민운동연합)총재로 만들어 미국 카터전대통령처럼 봉사하는 바른원로로 만들어 봅시다! 중앙인 출신이 대통령이라면 이러지 않을텐데........ 활빈단장 홍정식(중앙60회)02-792-2002,019-234-864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前대통령들 세배인심`극과극`정동근 기자/olive@munhwa.co.kr 새해를 맞아 전직 대통령과 여야 총재, 3부요인 등 국가원로 및 정·관계 인사들의 집을 돌며 새해인사를 하던 고아원생 들이 따뜻한 환대와 문전박대를 동시에 겪었다. 서울 구로구 오류2동 오류애육원 원생 15명은 1일 아침 색동저고리를 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세배길에 나섰다. 전두환 전대통령은 아이들 에게 “과학기술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으며, 김영삼 전대통 령 집에서는 떡국 잔치가 벌어졌다.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다른 세배객을 미루고 아이들을 환대했고, 한광옥 민주당 대표 는 직접 세뱃돈을 나눠 주었다. 아이들은 행운을 상징하는 손수 만든 복조리와 세상의 밝은 빛이 돼 달라는 뜻으로 양초를 증정하고, 준비한 동요도 불 렀다. 최종영 대법원장과 이한동 국무총리는 부재중이었으나 공관 근무자들이 따뜻하게 맞았다. 그러나 노태우 전대통령 집에서 아이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경비를 맡은 경찰이 집 내부와 연락을 취한 뒤 제지했기 때문 이다. 오류애육원 관계자는 “정치지도자 대부분이 다른 하례 객을 물리치고 고아원생들을 먼저 맞아 세뱃돈을 주거나 다과 를 함께 했다”며 “하지만 유독 한 전직 대통령은 아예 들여 보내지 않아 원생들의 낯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오류애육원생들은 원로들에게 받은 세뱃돈 50만원을 2일 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정동근기자 olive@munhwa,co,kr 200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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