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항구도시 부산"-두번째 소식입니다.
본문
항구도시 부산의 69회 노 찬호입니다.
10월 20일(토) 계산 비즈니스 포럼(이하 KBF)의 2001년 가을
Field Trip이 부산에서 개최되어 서울에서 KBF회원 약 35분의
교우께서 부산을 방문하셨습니다.
부산 도착후 68회 백 정호교우께서 경영하는 주)동성화학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부산 중앙교우회 소속 10명이 합류하여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부산시장 경제고문겸 센텀시티 남 충희
대표이사"의 강연을 경청한후 광안리 삼오정에서 저녁 주연을
성황리에 가졌습니다.
약 45명의 중앙교우들이 한 자리에 둘러앉아 소주잔을 권하며
웃음과 정감있는 얘기 꽃을 피웠습니다.
부산 지부 중앙교우회 회장으로 선출된 58회왕 세창교수님(부산여대
사회교육원 원장)께서도 참석하시어 모두가 하나되어 단합하는
모임을 격려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대하는 동기의 얼굴을 보고 파안대소하며 그간의 안부를
묻는 모습은 누가 말을 하지 않아도 우리는 분명 한 가족이었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자리를 만드신 KBF의 교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23년만에 손 성호. 김 주선. 서 정섭. 박 삼일동기를
만나서 그 옛날의 까까머리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새벽까지
감회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아련한 "흘러 흘러 흘러서~" 교가와 "나가자 중앙~" "지축을
박차고~" 응원가를 목이 터져라 불렀습니다.
정말 대단했던 자리였습니다.
다시한번 KBF 교우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요!
아래는 행사 사진입니다.
행사사진1
행사사진2
행사사진3
행사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