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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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토요일인 2001.10.27. 저녁 6시30분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는 62회 교우들의 졸업30주년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랜드 볼룸이 꽉차게 배치된 테이블 중 빈 좌석이 몇 안될 정도로 많은 62회 교우들과 은사님, 중앙교우회 사무처 및 기 대표 교우들이 참석하셨으며, 여러 교우들이 보내 주신 축화 화환들이 줄지어 서있었습니다.
참석자 모두에게 일치된 마음을 유도하려는 취지에서인지 가슴에 중앙 약장이 새겨진 간편한 자켓이 제공되어, 통일된 복장을 갖추고 진행되었습니다.
중앙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은사님 초대 행사로서, 은사님에 대한 소개시 모교의 협조를 받은 듯 재직연도를 밝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자랑거리인 장학기금 확충 행사로서 계원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증하였습니다.
인기 연예인인 김창완(62회) 교우도 참석하여 흥을 돋우었습니다.
듣기로는 62회 교우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1억5천만원을 모으기로 했는데, 현재까지 이에는 약간 못미친다 하는군요. 당시 졸업생이 480명 밖에 안되니 상당한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 사회를 이끌어 나가고 계신 주역으로서 62회 교우들의 졸업 3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