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서울로 발령받아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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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6회 박정관입니다.
지난 9월 27일, 대신증권 울산남지점장에서 (서울)홍제동지점장으로 발령을 받았습니다.(명령일 2001.10.1)
94년 2월 8일 서울에서 울산으로 유배(?)를 떠난 지 거의 8년만에 가족들이 있는 서울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추석명절을 끼고 있는 기간이라 서로 바쁜 사정으로, 제대로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귀성인파속에 묻혀 입성했습니다.
부임하는 지점은 대신증권의 취약점포로 꼽히는 지점이라 군화끈을 바싹 동여매고 死而卽生의 각오로 전쟁을 치뤄야 할 형편입니다.
총성이 잠시 멎은 순간에 피우는 화랑담배의 연기처럼,
삶의 전쟁을 치루면서도 목숨이 붙어 있다면 전선편지로 간간히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혹시라도 홍제동 근처를 지나치신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방문하여 주십시오.
커피 한 잔은 기본이고, 왕십리 곱창에 소주 한 잔 정도는 기꺼이 대접하겠습니다.
오늘은 이정도에서....
(2001.10.3 開天節, 66회 박정관 九晩)
[명함]
대신증권 홍제동지점 지점장 박정관
직통 02-395-8633, 핸드폰 019-232-0049, 대표전화395-8000
이-메일 pjk9@netsgo.com 팩스 395-8393
120-858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301-2 홍제빌딩 3층
(지하철 3호선 홍제역 1번 출구,1층에 국민은행있는 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