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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03회 작성일 1970-01-01 09:00
모교와 관련된 중요한 기사(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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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yber 기자단 66회 박정관입니다. 오랫만에 전국적으로 내린 빗줄기는 무더운 대지를 식히며, 가을로 들어서는 입추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실명제문제로 다소 달구어진 이곳 게시판도 잠시 냉각기를 가져야 할 모교와 관련된 중요한 소식이 있습니다. 첫째, YTN(연합통신)뉴스입니다. <위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YTN동영상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첫화면에 모교의 운동장과 도서관이 보입니다. 단, Real Player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다음 주소에 가면 무료버젼을 구할 수 있습니다.> http://proforma.real.com/real/player/player.html?src=kr_cp,rpchoiceintl_kr&lang=kr&dc=888786 ========================================================= 자립형 사립고 30곳 운영 (게시일 : 2001/08/07) ========================================================= 학생선발과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있는 자립형 사립학교 30곳이 오는 2003년부터 시범 운영됩니다. 이에따라 현재 공-사립 구분없이 획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 체제가 다양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자립형 사립고의 도입은 명실상부한 사립고등학교의 등장을 의미합니다.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편성해 학교마다 특성있는 교육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학생선발도 자율에 맡겨집니다. 다만 국-영-수 위주의 지필고사로 학생들을 뽑는 것만 금지됩니다. 입시과열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자립형 사립고 운영은 오는 2003년부텁니다. 모두 30개 학교를 시범운영 합니다. 희망하는 학교는 당장 내년부터 도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현재 재정자립도가 100%인 민족사관고나 서울의 중동고, 그리고 포항제철고 등이 자립형 사립고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등록금은 일반 고등학교의 3배 이내에서 결정됩니다. 1년에 300만원에서 36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평수, 교육부 국장] "분명한 건학이념에 재정 자립도가 높고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이 있는 학교 가운데 오는 10월 까지 시범학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자립형 사립고가 운영되면 현재의 공-사립 구분없는 획일적 교육 체제가 다양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교육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데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일정 부분 학교선택권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립형 사립고가 귀족학교나 입시명문 학교로 변질될 것을 우려하는 시각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만큼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합니다. YTN 김형근입니다. ========================================================= 둘째, 경향신문에 퍼온 뉴스입니다 ---------------------------------------------------- 연,고대 총학 “일부 언론사주 대학운영 손떼라” 연세대와 고려대 총학생회는 7일 오후 연세대학생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동아 양 신문사 사주는 대학운영 요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교 총학생회는 선언문에서 "연.고대 학생들은 수백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양언론사 회장이 양대 학교 재단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면서 "탈세 언론사주들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요구하는 대학 교육을 논할 자격이없다"고 말했다. 양교 총학생회는 또 "학생들은 신문개혁 촉구운동에 적극 동참해 대중적 투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 최종 편집: 2001년 08월 07일 15:24:36 ========================================================= [cyber 기자단 해설과 논평] 모교인 중앙고등학교의 미래가 결정될 중요한 사건들입니다. 마치 구한말 풍전등화같은 한반도의 주변정세와도 버금가는 급물살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게시판의 실명제 찬반논쟁으로 우리들의 힘을 분산시켜야만 할까요? 조만간 더 큰 뉴스가 예견되고 있는 시기 아닙니까? 잠자고 있는 3만 여 교우들을 깨워야합니다. 나라(학교)잃고, 만주벌판에서 독립운동하던 못난 조상들을 답습해야합니까? cyber기자단(논객 포함)의 역할이 더 없이 중요한 때입니다! 뜻있는 교우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화면 왼쪽의 [동아리마당]에 들어와 가입하십시오!! (cyber 기자단 66회 박정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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