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중앙교우답게日대사관앞서일장기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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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사관앞서 일장기 태우며 시위 광고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일본제품불매운동본부의 홍정
식.박찬성 공동대표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서 갖고온 일장기에 불을 붙이는 등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홍 대표는 시위 도중 몸에 숨겨온 일장기를 꺼내 불을 붙였으
나 곧바로 경찰에압수 당했으며 이에 박 대표가 강력 항의하
며 숨겨온 나머지 한 장의 일장기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태웠다.
이어 홍 대표는 `애국시민 여러분! 일본제품을 사지도 쓰지도
맙시다'라는 내용의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나홀로 시위를 벌
였다.
honeyb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