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들만의 잔치는 끝내고. . .
본문
선배님 글 잘읽었습니다... 선배님 글을 읽고 나니 참 많은 점
을 느끼고 부끄러웠습니다.. 저도 동기 들이나 후배들을 만나
면 우리땐 안그랬는데 지금 아이들은 왜 그러냐? 란 말들을 많
이 하곤 했습니다..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과연 우린 후배
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를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선배님 말
씀대로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수 있을지 생각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작은거 부터라도..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나 재력이 된다고 꼭 학교를 위한다
곤 보지 않습니다.. 길을 가다 후배를 만나면 아는 척 한번씩
해주고 첨엔 좀 거부감을 갖겠지만 그런 선배들이 많아지면 후
배들도 선배를 대하는 태도도 바뀌지 않을까요? 저는 학교와
후배들을 위하는 방법을 이 방법을 쓸려고 합니다.. 그러면 지
금은 많이 퇴색되어진 중앙의 전통을 다시 살릴수 있다고 믿습
니다... 우린 중앙인이니까요...
이론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했군요.... 그럼 선후배님들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