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중앙80회 20주년 사은회 명함 > 교우경조사

80회가 10월 24일(토)에 20주년 기념 사은회를 합니다.

80회 대에도 20주년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선 80회가 행사준비를 잘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동기회도 없었기 때문에 올해들어 부랴부랴 동기들을 찾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장은 김홍준 군이 맡고 있고,  저는 80회 20주년 추진위원장을 맡은 전승훈입니다.

20주년 행사 준비를 위해 명함을 만들었는데,

디자이너인 강성호 군이 너무도 깔끔한 디자인을 제작해 모두들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중앙 로고가 들어간 인쇄물 중에 가장 세련된 디자인이 아닐까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푸른 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교정의 하늘색이 우리를 다시 20대의 청춘으로 되돌려주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8020'이라는 엠블렘도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80회가 20년만에 다시 만나고, 앞으로 20년을 평생 친구처럼 지내자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다시 20대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도 있구요.

80회 이후의 젊은 친구들도 선배님들처럼 동기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갈 길이 까마득합니다만, 선배님들의 조언과 도움을 받아 20주년 행사를 잘 치르고 교우회의 든든한 중추로 자라나고 싶습니다.